줄줄이 서 있는 성냥개비들을 따라 불길이 더 번져나갑니다. 그때 성냥개비 하나가 슬쩍 줄에서 빠져나오자, 더는 불이 번지지 못하는데요.
사람들에게서 잠시 떨어지는 것, '사회적 거리두기'가 빠른 속도로 번지는 코로나19를 막을 수 있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걸 표현한 영상입니다.
미국에 사는 스페인 아티스트 후안 델컨이 만든 12초짜리 영상인데, 전 세계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국내외 기업들도 브랜드 로고를 이용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독려하고 있는데요.
아우디도 4개의 링을 분리했고요. 맥도날드의 M도 이렇게 떨어졌습니다.
국내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도 이렇게 사회적 거리두기 필요성을 얘기했고요. KT도 이만큼 떨어졌네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사회적 거리두기와 국내 코로나19 상황, 오늘의 프레스콕입니다.
